
효성중공업은 28일 서울 본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와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액화수소충전소의 구축과 이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수소 충전설비의 국산화와 실증 협력, 청정수소 발전 관련 공동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효성중공업이 보유한 인프라 구축 역량과 서울에너지공사의 공공 에너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수소 인프라 생태계 전반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로 평가된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효성중공업이 20년 가까이 쌓아온 수소충전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이번 서울에너지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을 수소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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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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