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자유선언 토요일 1부 시크릿'에 출연해 감금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환희 [사진=KBS '시크릿' 캡처]
KBS '자유선언 토요일 1부 시크릿'에 출연해 감금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환희 [사진=KBS '시크릿' 캡처]

트로트 스타들의 연령대가 젊어지면서 건강을 위해 운동에 시간을 할애하는 이들이 각광을 받는다. 땀 흘려 운동해 스스로를 가꾸는 것도 팬서비스라는 생각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가수 임영웅은 자타가 공인하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특히 축구를 잘한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진 선발 이후 축구 사랑이 화제가 됐는데, 관련 예능에도 나오고 친목 축구 대회에도 출전했다. 

축구팬들의 성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꿈에 그리던 공연까지 진행한 임영웅은 K리그 정식 경기 하프타임에는 상암벌 중앙에서 깜짝 공연까지 보여주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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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남궁진도 운동 하면 빼놓을 수 없다. 경연 당시 순해 보이는 인상과 정반대의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를 보여줬던 남궁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힘깨나 쓰는 장사 이미지를 얻었다.

2017년 데뷔한 9년차 가수 남궁진은 유명해지기 전부터 운동에 매달렸다. 몸이 탄탄해야 발성도 좋다는 지론 때문이다. 덕분에 ‘미스터트롯3’에서 톱10에 드는 활약을 펼쳤고, 관련 예능에도 활발하게 등장하고 있다.

태권 트로트의 창시자 나태주도 무도인 답게 근육질이다. 단순히 벌크업을 하기 보다는 날렵함을 유지하면서 점프 등을 버티도록 몸의 근력을 극대화한 경우다.

나태주는 무대에서 복근 등 애써 가꾼 근육을 아낌없이 노출한다. 태권 트로트의 창시자인 만큼 퍼포먼스가 남다른데, 화려한 몸동작을 매번 지탱해주는 것이 바로 나태주가 열심히 단련한 근육들이다.

MBN ‘현역가왕’으로 떠오른 트로트 샛별이자 20년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알앤비 가수 환희는 알아주는 근육질 스타다. 어린 시절부터 비보잉을 한 터라 몸 곳곳의 근육이 발달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 시절에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런 노력 덕에 환희는 2010년 탄탄한 어깨와 가슴 근육, 복근이 눈에 띄는 속옷 화보를 촬영했다. 이밖에도 몸매가 부각된 화보를 여럿 찍으며 건강미를 뽐냈다. 40대에 접어든 현재도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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