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직원이 김나나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장(사진 오른쪽)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직원이 김나나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장(사진 오른쪽)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1일 진행됐으며, 여름철 필수품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국의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쪽방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선풍기, 냉감이불, 냉감 소재 티셔츠, 가정용 간편식 등 폭염을 견딜 수 있는 물품이 포함됐으며, 하나금융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계절별 위기 상황에서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했다.

그룹 계열사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여름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하나벤처스는 지난 3일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을 찾아 여름용품을 전달하고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함께했다. 하나저축은행은 10일 부평노인복지관에서 무료 배식 봉사를 실시했으며,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금융티아이는 오는 24일 아동양육시설 ‘향림원’을 찾아 급식지원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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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집중호우 뒤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과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행복상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사회를 향한 진정성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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