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명동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4분,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흉부압박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응급 상황에 필요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강남사옥을 시작으로 청라사옥과 명동사옥에서 차례로 열렸고, 오는 2일 여의도 사옥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3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확산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부주의나 폭염으로 인한 호흡 곤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임직원들이 주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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