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침수 피해 현장서 임직원 일손 보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3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돕기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aT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에 두 팔 걷어
aT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에 두 팔 걷어

이날 aT 본사 임직원 20여 명은 침수 피해가 심한 비닐하우스를 찾아 파손된 구조물과 비닐 제거, 수몰 작물의 조기 수확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aT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지원은 7월 중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나주 지역 곳곳에 농경지 침수와 시설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속한 복구와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aT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에 두 팔 걷어
aT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에 두 팔 걷어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사는 인력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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