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층 발굴과 실효성 있는 고용 지원 체계 모색”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목),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졸업생 및 지역청년 발굴을 위한 운영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 기관들과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졸업생 및 지역청년의 미취업 해소와 전라남도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광양 지역 내 고용 연계 기관 실무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여 기관으로는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양시청,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양중장비학원, 광양만권HRD센터,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등이 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현재 추진 중인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청년 고용정책 연계를 통한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취업 준비도를 진단하고, 수요에 따라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특강, 현직자 멘토링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구직지원, 직업훈련, 인턴십, 일경험 제공 등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졸업생과 지역청년이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용정책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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