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플랫폼 취·창업 교육은 영암군에서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3일부터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특별교부금으로 ‘AI(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취·창업 직업훈련체험’에 들어갔다.
이 체험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청소년·구직자·재직자에게 실습 중심 직업교육과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총 6개 과정 중 삼호지역아동센터에서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첫 체험에서는, 3D(3차원) 모델링 교육이 이뤄졌다.
8월20일에는 전남에너지고를 찾아 인공지능(ChatGPT) 활용 자기소개서 과정을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현재 수강생 모집 중인 나머지 4개 과정과 인원은, ‘인공지능 활용 및 업무자동화교육’ 15인, ‘사물인터넷(IoT) 실습’ 15인, ‘모의면접 컨설팅’ 5인, ‘예비창업 컨설팅’ 5인으로 재직자·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인공지능 활용 및 업무자동화교육과 사물인터넷 실습은 목포대 대불용합원, 모의면접 컨설팅은 목포대 도림캠퍼스, 예비창업 컨설팅은 영암읍 달빛청년마루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의는 하루 무료로 진행되고 인원이 모집되는 대로 9~10월 강의 날짜를 결정해 교육을 시행한다.
AI 플랫폼 활용 취·창업 직업훈련체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목포대 디지털전환지원센터
에서 하고, 영암군홈페이지에서도 관련 내용을 볼 수 있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현재 영암군은 취·창업의 컨트롤타워 창업지원센터를 설립 중이다. 지자체-대학-산업체 협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산업플랫폼으로 디지털 실무 인재 육성에서 취·창업, 지역 정주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기획보도] 교육도시 영암, 미래를 키우는 배움의 터전으로 도약
- 영암군, 집중 폭우 속 선제 정비와 기민한 대응이 만든 결과
- 홀로 이웃에게 건강한 한 끼 전하는 영암군 '민·관협력'
- 전라남도문화재단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성료
- 서삼석 의원, ‘산림공익기능증진 4법’ 대표발의
- 영암 달맞이공원에서 26일 한 여름밤 '로또데이' 축제
- (재)영암문화관광재단, ‘갈곡리 들소리’ 전통문화 체험행사 마무리
-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월출의 바람 아래... 소리로 그리는 여름의 장면
- 월출산 기찬랜드, 금호익스프레스 여름철 임시노선 운행 시작
- 영암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빈집 2곳 새단장한다
- 영암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경제 분야 최우수상
- 영암군, 노동력 절감 '병해충 저감 토양소독기' 시연
- 2인 이상이 영암 관광 인증하면 '최대 24만 원'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