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전통시장에서 국산먹거리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전남 해남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 대표시장인 해남읍 5일시장과 해남매일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해남읍 5일시장 어물전의 젓갈, 수산물, 건어물을 취급하는 25개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이후 8월 4일부터 9일까지는 해남매일시장 내 10개의 채소 취급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점포에서 국산 먹거리를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설치된 환급소에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된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로 해남 상권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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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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