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애인건강지킴이’ ‘강진 반값여행’ 부문별 최우수
전라남도는 도 본청과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찾아가는 장애인건강지킴이’ ‘강진 반값 여행’ 등 부문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심사를 거친 후 도 부문 7개 부서와 시군·공공기관 부문 13개 기관이 참여한 발표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발표심사에선 도민 체감,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 4개 항목을 중점 평가했다.
평가 결과 도 부문은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한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의 ‘찾아가는 장애인건강지킴이’ 사례가, 시군·공공기관 부문은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소비를 촉진한 강진군의 ‘전국 최초 강진 반값 여행’ 사례가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여순사건 유적지 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 활용 안내 서비스 개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품고 재난 돌봄의 공공성을 실현하다’ 사례 등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했다.
도 부문 수상 부서에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포상금과 상장을, 시군·공공기관 부문 기관에는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광열 전남도 총무과장은 “최근 대통령실에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적극행정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전남도는 적극행정 면책,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실력·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정착, 상·하반기 경진대회 등 다양한 후속 조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적극행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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