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염원 담은 긍정적 조치… 실질적 정책 개선 이어지길 기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이하 공동준비위원회)는 지난 28일 출범한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에 대해 “도민의 염원인 통합의대 설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6),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1)을 공동위원장으로,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나광국(무안2), 김화신(비례), 손남일(영암2), 최정훈(목포4), 정영균(순천1), 임형석(광양1), 진호건(곡성) 의원 10인으로 구성됐다.
공동준비위원회는 “이번 특별위원회는 통합의과대학 설립 기반 마련에 있어 국민적 관심과 도민의 오랜 염원을 반영한 긍적적인 조치”라며 “향후 대정부 설득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역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상찬(국립목포대 대외협력부총장)과 문승태(국립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는 “도민들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전라남도 통합의대 정원 확보를 위한 여론 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동준비위원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전라남도 통합의대 설립을 위해 전라남도, 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전남도민의 염원인 통합의대 설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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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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