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1일 광산구 용곡동에 위치한 체험농장 ‘소울팜’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농촌에서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농협광주본부,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 송정농협(조합장 차주철), 평동농협(조합장 최삼규),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시라)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과 도시민 체험객 30명이 참여해 쌀을 활용한 쿠킹 체험과 농촌형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농촌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만끽했다.
또한, 체험객을 대상으로 쌀국수를 현장에서 나누어 주며, 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아침밥먹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웃는 건강한 지역사회는 농촌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하루의 체험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우리 농업과 식문화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광주본부는 지속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도농교류를 확대하고, 농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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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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