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광주자연과학고 등 방문… 응원 메시지 전달

8일까지 9개 직업계고 33개 전공심화동아리 학생·교사 대상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직업계고등학교 전공심화동아리 훈련 현장을 방문해 학생과 교사를 격려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가운데)이 4일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 직종에 참여하는 학생 2명을 격려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가운데)이 4일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 직종에 참여하는 학생 2명을 격려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 교육감은 4일 광주자연과학고와 광주공고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땀 흘려 갈고닦은 기술은 미래의 경쟁력이자 광주의 자랑”이라며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는 6일에는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등 2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왼쪽 3번째)이 4일 광주공업고에서 전국 기능경기대회 금형 직종에 참여하는 학생 2명과 지도 교사를 격려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제공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왼쪽 3번째)이 4일 광주공업고에서 전국 기능경기대회 금형 직종에 참여하는 학생 2명과 지도 교사를 격려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제공

또 최승복 부교육감, 백기상 교육국장 등도 8일까지 직업계고를 방문하는 등 총 9개 학교 33개 전공심화동아리를 격려한다.

오는 9월 20~26일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직업계고 학생 77명을 포함해 광주지역에서 총 105명이 참가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산업제어, 메카트로닉스, 정보기술, 게임개발, 자동차페인팅, 산업용로봇, 제과·제빵 등 37개 직종에 출전해 다채로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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