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사업비 1,000만 원 확보… 쌀 고급화와 품질 개선 추진
진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진도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보배진미쌀’이 최초로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7월 30일에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선진농협 조합장에게 직접 상패를 수여했고, 진도군청 농업지원과, 연구개발과, 선진농협, 농협 진도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수상으로 선진농협은 1,000만 원의 사업비(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으며, 해당 사업비는 보배진미쌀의 품질 향상과 포장지 개선 등 고급화 전략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진도 쌀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도 쌀의 고급화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전략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연속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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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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