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KB드림홈’의 첫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KB드림홈’은 청년들이 주거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첫 공사는 충남 향림 자립생활관의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생활 가전과 가구를 새롭게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이후 광주 무등자립생활관, 목포 자립생활관, 대전 인애자립생활관, 전주 삼성자립생활관 등 전국 5개 자립생활관에 대해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사회적 포용 실천에 나서고 있다.

한 자립생활관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생활관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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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더 큰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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