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영 혁신사례·스마트콘텐츠·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분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도내 농업인의 농업 정보화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오는 8월 27일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라이브커머스(Grip 플렛폼 활용 실시간 농식품 판매방송)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분야별 수상 인원을 각 5명으로 확대했으며, 신품종·신기술 활용 사례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는 최대 1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는 전라남도 대표로 오는 10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농업인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전남지역 농업인이며, 8월 21일까지 거주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들은 농촌진흥청 주관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출전해 스마트콘텐츠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남 농업의 정보화 수준을 전국에 입증한 바 있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과 첨단 농업기술이 접목된 미래 전남 농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도내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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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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