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의 세 가지 보물을 책으로 만나다

진도철마도서관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도의 그림, 소리, 역사를 주제로 한 특별 북큐레이션 《삼보기행-진도의 세 가지 보물을 찾는 여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진도철마도서관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도의 그림, 소리, 역사를 주제로 한 특별 북큐레이션 《삼보기행-진도의 세 가지 보물을 찾는 여행》을 운영한다
진도철마도서관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도의 그림, 소리, 역사를 주제로 한 특별 북큐레이션 《삼보기행-진도의 세 가지 보물을 찾는 여행》을 운영한다

8월에는 ‘진도의 그림’이 주제이며 진도의 화가와 전통 수묵화를 조명하는 도서를 선정했다.

◦ 유아, 아동 도서 : 《강이》 《우리 집에 갈래?》 《말하는 소나무》 《어느 날》◦ 청소년, 성인 도서 : 《소치 허련》 《추사 김정희》 《임농》 등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9월에는 진도아리랑과 강강술래 등 지역의 소리를, 10월에는 삼별초 항쟁과 명량대첩 등 진도의 항쟁 역사와 인물을 다룬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 1층 전시대와 진도철마도서관 누리집의 ‘참여마당 - 사서가 전하는 이달의 책’에 게시한다.

진도철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은 진도의 문화적 자산을 다양한 시선에서 조명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책을 통해 진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책을 매개로 지역문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