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체계 구축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광주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숙)와 완도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의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8월 21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이영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도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복지 향상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조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활동하시는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회원분들이 건강한 가정과 사회 실현에 힘쓰실 수 있도록 완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회원들에게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질 높은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한 해양 기후(해풍, 해양 에어로졸), 해수, 해양 생물(해조류), 해양 광물(갯벌, 모래, 맥반석)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16개 테라피 프로그램을 갖춘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 시설이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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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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