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활용 아이디어’, ‘AI 활용 캠페인 포스터 제작’ 두 가지 주제 공모
공모전 참가자들을 위한 강좌, 신규 개설해 참가자 지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오는 10일까지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며 스마트한 일하는 방식 구현에 적극 앞장선다.

지난 2023년 포스코 업무시스템과 결합한 P-GPT(Private GPT) 플랫폼을 도입한 광양제철소는 생성형 AI 기술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품질 향상 등 다양한 혁신을 이끌고자 ‘업무활용 아이디어 제안’과 ‘캠페인 포스터 제작’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업무 활용 아이디어 제안 주제에서는 ▲조업 ▲생산 ▲품질 ▲설비 ▲사무 등 제철소 업무의 모든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는다.
특히, 제조데이터를 자동으로 요약해 리포트를 생성하거나, 불량 패턴과 공정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품질 개선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포스터 제작 주제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내 규칙 준수, 윤리경영 등 다양한 포스터를 제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한다면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 포스터 제작이 가능한 만큼, 사내 문화 개선과 임직원들의 인식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직원들의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성 향상 목적인 만큼 광양제철소는 공모전 참가자들을 위한 기초 생성형 AI 활용법 강좌를 러닝플랫폼(사내 교육 플랫폼)에 신규 개설해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는 활용성, 창의성, 구체성,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뤄지며, 결과는 오는 9월 말 발표된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생성형 AI는 제철소의 생산과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인 만큼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현장 직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이고 실천된다면 광양제철소에 새로운 혁신의 물결을 일으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품질 예측 ▲설비 이상 감지 ▲에너지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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