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월 2회 실시… 지금까지 약 570여 명 수강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실생활습관 개선 유도로 직원 호응도 높아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지난 10일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건강한 제철소 만들기에 나섰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의 약 15.8%로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질환으로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다. 이에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자 2025년 1월부터 월 2회 정기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광양제철소 소속 전문의와 간호사가 각각 1회씩 강의를 맡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양제철소뿐만 아니라 관계사·협력사 임직원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 꾸준히 건강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는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약 570여 명에 달한다. 특히, 7월에는 건강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민들도 수강할 수 있도록 백운아트홀에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종류에 대한 설명 ▲주요 위험요인 ▲증상 ▲골든타임 ▲치료법 등 참가자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필수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직접 자료를 제작·준비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 만큼 혈압, 혈당과 같은 주요 건강 지표부터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운동 등의 생활수칙과 질병을 발견하는 데 꼭 필요한 주요 건강검진 항목을 함께 설명해 교육의 실효성을 끌어올렸다.
광양제철소 산업보건센터 김다희 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올바른 건강정보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 역량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심리상담센터 운영 ▲본인 및 배우자 건강진단 지원 ▲건강 식사법 특강 ▲진료실 운영 ▲예방접종 지원 등 건강한 제철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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