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한국병원·삼호제일병원과 업무협약… 안전·안정 일상 지원 협력키로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달 29일 영암군청에서 영암한국병원(병원장 오남호), 삼호제일병원(병원장 이동준)과 ‘퇴원 환자 재가 복귀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원사업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들이 안전하게 안정적 일상을 이어가도록 돕는 것.
업무협약 세 기관은 이날 퇴원자들의 일상 지원을 위해 △퇴원자 정보 공유 △복지 지원 연계 △사후 관리 등을 포함한 사업 운영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돌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퇴원 후에도 집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퇴원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겠다. 영암군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촘촘한 지역 보건-복지 통합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영암군민속씨름단, 군민·팬 앞 100회 우승 '금의환향'
- 영암 13개 외식업소, 더 친절하게 손님 맞는다
- 올해 배 수확 시기, 만개 후 일수 아닌 온도 살펴야
- 영암군, 월출산 깃대종 남생이 보호 업무협약
- 영암군“RE100 산단 유치 총력전”선언
- 영암군, 8월까지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6억 원 돌파
- 영암‘구림한옥스테이’ 풀벌레 소리와 달빛 아래, 웰컴카드로 여는 온전한 쉼
- 영암몰, 26일까지 '추석맞이 전품목 20% 할인전'
- 영암군민 안전 생활 지킨 '공직자 영상 100만 뷰' 돌파
- 영암 여행 1+1, 홀로 여행객에게도 최대 12만원 혜택
유정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