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1개월 1,286팀 신청 인기…팀에서 1인 여행객까지 인센티브 확장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월부터 ‘영암여행 원플러스원(1+1) 사업’의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은 관광객의 경제 부담은 낮추고, 재방문은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

2인 이상 팀이 영암에서 여행하고,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홈페이지에 관련 서류를 올리면 1회차 5만원, 2회차 7만원, 3회차 10만 포함 최대 24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 확장은 2인 이상 여행팀에게 제공하던 인센티브를 1인 여행객에게도 최대 12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다.
올해 7월31일 시행에 들어간 이 사업은 시행 1개월 만에 1,286팀의 사전 신청을 받을 정도로 인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여행객들이 영암에서 쓴 여행비는 약 1억600만원으로, 영암군이 지급한 인센티브 3,300만원의 3.16배의 소비 효과를 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사업 확대 운영으로 1인 여행객이 영암에서 5만원 이상을 쓰고, 그 영수증과 신분증, 관광지 사진 등을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홈페이지에 올리면 1회차 2만5,000원, 2회차 3만5,000원, 3회차 5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 또는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3회차 여행객에게는 1만원의 영암몰 포인트를 추가 제공하고, 여행 전·후 모두 신청할 수 있게 사업을 개편했다.
영암군은 사업 확장과 9월 초 홈페이지 개편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관광 수요·편의성·만족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관광을 견인하고, 여행자 불편 해소, 관광 유인책 강화 등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홀로 여행하는 엠지(MZ)세대 관광객 유입,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지난 1개월 동안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에 참여한 여행객들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개선점으로 제시한 의견이기도 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이 영암군민과 여행객이 상생하는 지역 관광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해 나가겠다.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영암의 매력과 혜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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