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수)부터 18일(목)까지

선착순 2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 또는 기념품 증정

전남문화재단이 오는 9월 3일(수)부터 18일(목)까지 2주간 전남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는 카드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분야의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전남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 포스터
전남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 포스터

대상자가 카드를 사용하지 않아 연말 잔액이 소멸되지 않도록 사전에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벤트이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로 최초 결제하거나, 또는 잔액을 0원으로 소진한 영수증을 네이버 폼이나 이메일(voucher@jncf.or.kr), 문자 및 전화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200명에게는 GS25 모바일 상품권(5천 원권) 또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결과는 9월 25일(목)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문화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알뜰하게 사용하도록 독려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문화와 여가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잔액 소진 이벤트가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 가맹점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전남문화재단 누리집 확인 또는 전남문화재단 생활문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