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일정, 조례 ․ 일반안 등 16건 심사
광양시의회(의장 최대원)는 5일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을 다루기 위해 총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양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영배 의원) ▲「광양시 시정 등 정확한 정보 제공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첫날인 5일에는 본회의에서 기본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8~1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광양시의회 조현옥 부의장은“안건의 법적 요건과 실효성,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살펴 모든 정책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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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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