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 김승배 원장, 한국굿윌산업협회 유영균 대표,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 한상욱 부문장,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 이용훈 사원,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 청주복지재단 최은희 상임이사, 우리은행 청주금융센터 이왕재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 김승배 원장, 한국굿윌산업협회 유영균 대표,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 한상욱 부문장,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 이용훈 사원,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 청주복지재단 최은희 상임이사, 우리은행 청주금융센터 이왕재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기부 기반 매장이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10년간 300억원을 지원해 굿윌스토어 100개 점포를 건립하고 발달장애인 1,5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청주상당점은 우리금융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개점한 열두 번째 매장으로, 지방 발달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에 매장을 열었으며, 올해는 울산에 이어 대구, 안산, 청주 등 주요 거점 도시에 신규 매장을 확장하며 굿윌스토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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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관계자는 “청주 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일할 수 있는 기회는 기본적인 권리이자 사회 참여의 출발점인 만큼, 우리금융은 전국 각지에 굿윌스토어를 꾸준히 확대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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