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관람객 대상 친환경 생활습관 체험 제공, 공단 위상 강화 기대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부스는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난감 활쏘기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맞히는 ‘K-ECO TRASH HUNTERS’ 게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한복을 입은 공단 캐릭터 민들이·초롱이 기념품을 제공해 글로벌 무대에서 공단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장애인과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수어 및 영문 자막으로 제작된 홍보영상을 상영해 공단의 주요 사업을 알리고, ESG 실천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공단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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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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