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본점에서 메트라이프생명(대표이사 송영록)과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험금청구권신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손님들에게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피보험자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가 수령해 관리·운용한 뒤 지정된 조건에 따라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상속 과정에서 분쟁을 예방하고 수익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보험금청구권신탁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 신속하고 안전한 계약·관리 프로세스 구축, 개인 맞춤형 신탁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훈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보험과 신탁의 결합은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손님의 삶과 가족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주는 종합적 금융솔루션이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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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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