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는 지난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아누가 2025(ANUGA 2025)’에 처음 참가해 핵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누가’는 1919년 시작된 식품박람회로, 프랑스 시알(SIAL),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118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15만 명의 유통·무역 관계자가 방문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 시알 박람회 첫 참가를 통해 유럽 내 ‘빼빼로’ 등 주요 브랜드 수출액을 30% 이상 성장시킨 바 있다. 유럽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이번 아누가에서는 한국관 내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롯데웰푸드 부스에서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 중인 ‘빼빼로’를 중심으로 6개 주요 브랜드를 선보였다. 스트레이키즈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했으며, ‘빼빼로 오리지널·아몬드·화이트쿠키’ 3종의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을 겨냥해 100%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Y)’ 아이스크림 3종과 전통 디저트 ‘국화빵’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 프리미엄 초콜릿 ‘길리안’, 기능성 껌 ‘자일리톨’과 ‘졸음번쩍껌’을 함께 전시하며 K-디저트의 매력을 알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들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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