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는 광주시가 주최하는 ‘AI TECH+ 2025(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Plus Show 2025)’에 참가해 파트너사 및 지역 기업들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핵심 AI 인프라와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AI TECH+는 AI 산업 전시회로, 반도체·컴퓨팅·블록체인 등 ICT 분야를 비롯해 헬스케어, 모빌리티, 농업 등 다양한 산업의 인공지능 기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광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 ‘AICON 2025’도 함께 열린다.

NHN클라우드는 슈퍼브에이아이, 몬드리안에이아이, 로이드케이와 함께 ‘NHN Cloud AI Pavilion’을 구성해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이곳에서 NHN클라우드의 ▲국내 최대 규모 GPU 인프라 ▲실시간 GPU 클러스터 서비스 ‘GPU Live’ ▲AI 개발 지원 플랫폼 ‘AI EasyMaker’ ▲협업형 AI 플랫폼 ‘Dooray! AI’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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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NHN클라우드는 AI 프로젝트의 학습, 테스트, 성능 비교, 배포까지 전체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AI EasyMaker와 메일·메신저·업무 기능에 멀티 LLM과 보안 기능을 결합한 협업 플랫폼 Dooray! AI도 선보인다.

파트너사들도 각사의 AI 기술을 소개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실시간 이상 탐지 및 대응 영상 분석 솔루션 ‘ZERO’를, 몬드리안에이아이는 통합 MLOps 플랫폼 ‘Yennefer’와 원스톱 AI 어플라이언스 ‘MonBox’, 자율 제조 솔루션 ‘MonPlant’를 전시한다. 로이드케이는 기업 내부 데이터를 RAG+LLM 기반으로 분석해 보고서 작성과 민원 처리 등을 자동화하는 ‘DO SOLUTION’을 선보인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AI TECH+ 2025를 통해 NHN클라우드의 GPU 인프라와 AI 플랫폼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솔루션 파트너사와 지역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국내 AI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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