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클라우드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회 AES 글로벌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ES 글로벌 어워드는 기술 혁신, 학습 효과, 시장 확장성을 종합 평가하는 아시아 에듀테크 시상식으로, 올해는 한국·일본·중국 등 8개국 58개 기업이 참여했다. NHN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이러닝 AI 학습 솔루션의 혁신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성, 국제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아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NHN클라우드의 AI 기반 통합 이러닝 솔루션은 학습자 참여도 향상과 교육기관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이탈률, 체류시간, 성취도 등을 정량화하며, 맞춤형 추천 기능으로 학습자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 생성 솔루션은 PPT나 문서 기반 강의자료, 퀴즈, 자막 등을 자동 제작해 콘텐츠 제작 시간을 줄여준다. LLM 기반 챗봇은 질의응답과 학습 보조 기능을 제공하며, 운영 자동화 기능을 통해 교육기관의 관리 부담도 줄인다. 해당 솔루션은 일본 이러닝 기업 네트러닝의 서비스에도 도입될 예정으로, 양사는 교육용 AI클라우드 인프라 협력으로 일본 교육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수상은 교육의 본질에 AI를 접목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교육 기회를 확장하려는 NHN클라우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공공 영역에서 AI 활용을 더욱 확장하고,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건강한 AI생태계 구축과 아시아 교육 시장의 연결과 협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