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워크숍… 힐링·소통 특강, 제안서 작성 교육
전라남도는 17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5년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선 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시군 담당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체질을 통한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안 기법 및 제안서 작성 교육으로 도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참여단의 이해도와 역량을 높였다.
정양수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찾아 제도개선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0기 전남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의 공개모집과 선발로 104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온오프라인에서 도정 및 시군정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하고,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도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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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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