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협력… 총 500여 명 대상 홍보 활동 진행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은 지난 21일 오전 병원 원내 곳곳에서 ‘2025년 하반기 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김광석 공공부원장, 윤현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직원들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가 함께 참여했으며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등록을 독려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질병 정보,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해두면 119 구급대가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
이는 특히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대응을 가능하게 해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인지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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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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