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서 분과별 1년 성과 공유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의회의 역할과 과제’ 정책 특강 펼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는 24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제9대 의회 하반기 정책네트워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산‧학‧관‧연 각 분과별 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분과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광주FC 활성화 방안 ▴교육환경 보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지원 조례 도입 제언 ▴변화하는 사회 속 학교와 학교 밖 교육 제고 등 분과별 정책의제를 공유했다.
또한, 광주연구원 민현정 포용도시연구실장이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특강에 나서 특별광역연합의회의 주요 쟁점과 한계, 단계적 로드맵 등을 설명했다.
민 연구위원은 특별광역연합의회의 공동사무로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광주․전남 공동 RE100 산단 협력 조성 ▴광주․전남 관광문화주간 등을 제시했다.
신수정 의장은 “정책네크워크는 의원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및 이슈에 시의적절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정책네트워크가 더욱 견고하게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의회 정책네트워크는 의회운영‧행정자치‧환경복지‧산업건설‧교육문화 총 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로 총 62회 정책회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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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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