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종목 245명 출전… ‘화합상’ 수상 쾌거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시 선수단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남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생활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광양시는 24개 종목에 24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광양시 선수단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궁도 단체전, 배구, 수영,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씨름, 족구, 합기도 종목에서 은메달 ▲게이트볼, 볼링, 산악, 축구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광양시체육회 임직원 101명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한 결과, 전라남도체육회로부터 ‘화합상’을 수상했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과 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광양시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27일 오후 3시 영광스포티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내년 제38회 대회는 장성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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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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