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임금교섭 결과 및 2026년 상생협력사업 공모 일정 등 공유
전남 광양시는 3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2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도 임금교섭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 추진 일정 및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의 노동환경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3개 분과위원회(고용평등·노사상생·지역경제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현 정부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 분야를 활용한 2026년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 ▲분과위원회의 다양화를 통한 실무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이 제안됐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실무협의회는 본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검토하고, 의결된 사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원기구”라며 “앞으로도 고용안정과 산업재해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노사민정협의회와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각각 1회씩 개최한 바 있다.
관련기사
- 광양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성황리에 폐막
- 광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 광양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시민의견 접수
- 광양경자청, 의료기기산업 전문가 간담회 개최
- 광양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약 10억 원 환급받아
- 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공식 인증'
- 광양시, ‘2026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공모 선정
- 광양시, 국제우호도시 협력 앞두고 '캐나다서 도시 홍보 행사' 열어
- 광양시 청소년, ‘탄소중립 골든벨’로 환경보호 실천 다짐
- 광양시, 철강산업 위기 대응 위해 전국 철강도시와 머리 맞대
- 광양시의회 연구단체, “공공시설물 현장점검” 실시
유정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