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는 없다’ 마지막 찬스!
전남 신안군 신안신재생에너지재단이 ‘포기는 없다’는 슬로건 아래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의 마지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창업, 구직 활동에서 멀어진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특히 신안군의 강점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연계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단기 프로그램은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향상을 목표로 건강·관광·문화 활동 등 생활 기반 교육, 자기 이해 및 대인관계 형성, 현직자 멘토링, 자기소개서·면접 스킬 훈련,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모집은 마지막 선착순 20명으로, 신청 마감은 2025년 11월 7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안신재생에너지재단으로 전화하거나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안군은 이번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신재생에너지라는 미래 산업과 만나 새로운 기회를 얻고,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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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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