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기업 직접 현장 면접·채용 실시, 지역 고용 활성화 기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7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 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5개 기업이 제조·의료·복지·사무 등 다양한 업종에서 50여 명의 구직자를 채용하고자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직업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구직자는“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고, 기업 담당자에게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런 기회가 지역 내 취업으로 연결되어 고향에 뿌리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이번 행사가 구직자의 신속한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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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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