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자매결연 교류 친선축구대회 및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경남 의령군은 지난 7일 제23회 자매결연 교류 친선축구대회를 통해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상호 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양 군은 친선경기를 통해 단순한 체육 교류를 넘어 상호 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몸소 실천한 사례로, 무안군청 축구회 회원 30여 명은 자매도시 의령군의 발전을 응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고, 앞서 의령군청 축구회도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의령군과의 우정이 축구장에서의 만남을 넘어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관련기사
- 무안군, 2026년 공공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확정
- 무안군,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 무안군, ‘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
- 무안군,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따뜻한 난방용품 지원
- 무안군의회, 일로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
- 무안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전! 전 직원 특별 교육 실시
- 무안군, 구보다농기계 무안대리점 강성진 대표... 승달장학금 500만 원 기탁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수능 응원 이벤트 활동 펼쳐
- 무안군,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엄숙히 거행
- 무안군, 청계 목대후문 ‘자율상권구역’지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 무안군, 집중호우 피해주민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추진
임세운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