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대국민 캐릭터 공모전 시행을 통해 최종 수상작 4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KPS는 올해 7월부터 대국민 캐릭터 디자인 공모를 시작으로 1·2차 심사 및 내부 임직원과 일반국민 5,700여 명의 3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케피·피코’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케피’는 에너지로 행복을 전하는 전력설비 수호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듬직한 캐릭터이며 ‘피코’는 친환경 에너지 씨앗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다.
우수상으로는 ‘한전KPS 친구들’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케이프, 볼티’ ‘케피스’가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식 캐릭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이후 소셜미디어나 사보 등 대내외 홍보물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로 한전KPS를 알릴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대국민 캐릭터 공모가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최종 제작으로 이어질 예정”이라며 “앞으로 케피와 피코의 왕성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회사 공식 SNS 채널 ‘한전KPS Storyroom’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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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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