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10명 중 단 5명 선정, 조합원과 함께 이룬 쾌거
남광주농협 이영종 조합장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로부터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열린 시상식에는 전국 1,110여 명의 조합장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 5명의 조합장만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자리에는 정진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갑), 안도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을), 이현호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농협이 추진하는 '희망농업·행복농촌' 실현과 농협비전 2030의 핵심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며, 농협의 정체성을 모범적으로 구현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자는 농협중앙회 표창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인 이영종 조합장은 취임 이후 조합원 중심 경영과 조합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왔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 디지털 소외계층 해소, 다양한 복지지원 등 남광주농협의 가치를 높이는 다채로운 노력을 이어왔다.
이영종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남광주농협 3천여 조합원 모든 분이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그동안 아낌없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남광주농협의 지속적 발전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든든하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