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간 의사일정 돌입… 내년도 예산안 등 23건 심사
구민 삶에 온기를 불어넣는 예산, 꼼꼼히 심사할 것
광주시 북구의회가 오는 19일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계획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등 23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고, 2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2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한 뒤,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 결과를 최종 의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최무송 의장은 “예산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디딤돌이자, 구민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는 희망의 불씨”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그 온기가 구민 모두에게 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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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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