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일환… 리빙랩 참여자 역량 강화 및 성공 노하우 전수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초광역)’의 일환으로 진행된 곡성군과 순천시 일대 도시재생(빈집) 우수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강진군 병영면 청년들과 협력해 운영 중인 리빙랩 연구반 빛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빈집을 활용한 청년 유입 및 정착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 참여형 리빙랩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곡성군 러스틱타운(팜앤디 협동조합 운영)을 방문해 '리빙랩 참여자 역량 강화 특강'에 참여했다.
특강에서 서동선 팜앤디 협동조합 대표는 '공간 기반 지역재생 사업'의 구체적인 사례와 역할을 소개했고, 민찬양 청춘작당 협동조합 대표는 최근 3년간의 청년 유입 사업의 운영 성과와 주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강진 빈집 활성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강진군 빈집 공간의 현안을 진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빈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오후 일정으로는 청년 임대 온실형 스마트팜인 '곡성농락' 현장을 방문해. 윤상균 대표로부터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청취했다.
이후 탐방단은 순천시의 도시재생 빈집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재생 모델과 공간 혁신 사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인용 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재생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혁신의 중요한 기반이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리빙랩 참여자들의 실무적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 자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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