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는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배경은?

HS효성첨단소재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의 지속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기업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ESG 기반의 3개 심사영역과 7개 심사분야, 19개 지표로 구성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올해 환경경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친환경·탄소중립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다양한 지역 파트너십 구축, 꾸준한 후원 활동, 임직원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4년 HS효성그룹 출범 후 ‘가치, 또 같이’를 사회공헌 핵심 슬로건으로 삼고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문화예술 발전, 친환경 활동 등 세 가지 전략 아래 실질적 변화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S등급 획득은 ‘가치, 또 같이’의 철학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