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대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업인 ㈜텔스타홈멜과 자율주행차 센서 기술개발 기업인 ㈜인포웍스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협의를 본격화했다. 이용섭 시장은 17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업체인 ㈜텔스타홈멜의 임병훈 대표이사와 국내 최초 NPU기반 인공지능 엣지 컴퓨터 개발보드를 출시한 ㈜인포웍스 박현주 대표를 잇따라 만나 광주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텔스타홈멜은 현대자동차 협력사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분야 설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팩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행 안원호)은 3.2(월) 18시까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일반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초기 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 원까지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광주·전남·제주지역의 총 지원 규모는 94명이며, 이번에는 업종에 관계 없이 모든 분야에 신청이 가능한 ‘일반분야’ 예비창업자를 선발하고, 4차 산업*, 관광, 여성, 소셜벤처 등 ‘특화분야’는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 이하 지스트)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2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된 한국CDE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2020년도 가헌학술상’을 수상했다.가헌학술상은 사단법인 한국CDE학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가헌신도재단에서 수여하며, 한국CDE학회 논문집에 1년간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인 기여도가 높다고 인정되는 최우수 논문 1편을 선정하여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이용구 교수 연구팀은 안전요원, 경찰관 등에 의한 수신호를 인식하는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신호 지
광주광역시는 오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 비전선포식과 인공지능 산업융합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해 1월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국가사업으로 확정했고, 올해 국비예산으로 정부안 426억원보다 200억원이 증액된 626억원을 확보했다.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앞으로 5년 간 약 4000억원을 투자해 첨단3지구의 4만6200㎡ 부지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반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글로벌 전장기업 파이오니아 스마트 센싱 이노베이션즈(대표이사 사장 타카기 하루히코, 이하 PSSI)는 이번 CES 2020에서 양사의 핵심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Single Photon LiDAR(단일 광자 라이다)’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는 SK텔레콤의 1550nm(Nano Meter) 파장 Single Photon Lidar 송수신 기술과 PSSI의 2D MEMS* Mirror 스캐닝 기술을 결합해 기존 대비 해상도와 인식률을 대폭 향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해남 가학산 휴양림에서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10일까지 5일간 운영하는 ‘전남인재학당’을 찾아 특강을 펼쳤다.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의 일환인 ‘전남 인재학당’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인문학캠프다.특히 우리 지역을 자신의 뿌리로 생각하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직접 논어를 중심으로 옛 선인들의 생애와 사상 등을 강의 한다. 캠프 기간 중 1일은 해남 북일면 고분, 나주 국립박물관과 반남 고분군, 화순 고인돌공원 등
[뉴스워커_세계의 눈]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에서 7년 만에 가장 낮은 자동차 판매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목표량도 달성이 힘들 것이라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현대·기아차 중국 내 사업은 시장 침체로 인해 5년 연속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가 올해 매출 반등을 예상한 가운데, 올해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현대차의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 달성도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매출 침체에도 대규모 투자는 확대로이터통신,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2일(현지시각)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뉴스워커_신년 산업기획] 지난 12월 9일 ‘KDB미래전략연구소(이하 연구소)’는 2019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미지센서 시장규모는 전년과 비교하여 20.9% 증가한 159억 달러로 성장했으며 2023년에는 244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인 ‘TSR’의 전망을 인용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이미지센서의 수요 증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이미지센서(Image Sensor)’란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로 스마트폰의 카메라나 자율주행자동차가 도로 상황 혹은 운행 상
[뉴스워커_세계의 눈] 제너럴모터스가 자사의 고급 인력을 영입하면서 내부 영업비밀 및 기술기밀을 빼갔다며,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해당 인력이 가진 GM 내부 정보를 현대차에 근무하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GM은 내부 컴퓨터에서 등록되지 않은 USB 저장 장치로 회사 정보를 전송한 흔적을 발견했으며, 해당 인력의 현대차 내 직무가 GM에서의 직무와 매우 유사하다고 비난하고 있다.현재 GM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을 상대로 델라웨어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광주광역시는 19일 오전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명품강소기업 및 프리(예비)명품강소기업 CEO를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명품강소기업 CEO 포럼’은 광주시가 기업 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인공지능(AI) 관련 자율주행차와 알파고 등에 활용되는 딥러닝 기술과 그래픽카드 부분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중국 국가정보센터(SIC)와 ‘제7회 한ᆞ중 자동차 산업 발전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고 13일(수)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중국사업총괄 이광국 사장, 중국 국가정보센터 쉬창밍(徐长明) 부주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준기 실장, 중국 전기차 100인회 장용웨이(张永伟) 비서장,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우웨이(吴卫) 처장,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본부장 등 한ᆞ중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포럼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시대의 한ᆞ중 자동차 산업 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김용태)가 11월 12일 현대자동차(주) 광주서비스센터와 산·학협동식을 체결했다.급변하는 4차 산업관련 미래 첨단기술 자동차산업인 자율주행 자동차에 필요한 최신 기술교육프로그램과 최신 기자재를 지원받는 산·학협동 협약식은 학생, 교직원, 현대자동차임직원이 참석한 가운에 성대하게 추진됐다. 김용태 교장은 “최근 자동차산업은 4차 산업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으로 부각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글로벌 경쟁력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최첨단 기술산업이 적용된 분야”라고 말했다.이러한 최첨단 자동차 기술산업은 미래 국
광주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에 최종 지정됐다.광주시는 12일 ‘광주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가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광주는 규제자유특구 지정 과정에서 특장차 기업이 집중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통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 신사업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지정에 따라 광주시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전후방 산업의 병행적 실증을 촉진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뉴스워커_외신] 삼성전자가 미국 CPU 코어 프로젝트 폐쇄를 결정하고, 사실상 자체 모바일 프로세서 설계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의 이번 결정으로 오스틴과 산호세 소재의 연구 인력 300여명이 해고 통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오스틴 사업에만 약 20조를 투자했지만, 자체 개발한 모바일 칩이 퀄컴과 같은 기업들과의 경쟁 및 시장확보 등으로 어려움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삼성전자의 이러한 결정은 자체 프로세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과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
광주광역시는 4일 광주그린카진흥원 대강당에서 자율주행차 시대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자율차 산업과 산업육성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그린카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본부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머지않아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완전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앞두고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자동차부품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자동차 전문가, 지역 부품기업, 호남대·동신대 자동차전공 학생 등이 참석해 광주 미
전라남도는 30일 윤종록 가천대 석좌교수(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와 송세경 KAIST 박사(전 퓨처로봇 대표)를 초청해 ‘데이터 대항해 시대, 새천년 전남이 나아길 길’이란 주제로 제234회 전남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은 도민과 도, 시군 공직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강연자와 객석의 참석자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첫 번째 강연은 윤종록 교수가 ‘데이터 대항해 시대, 소프트파워가 강한 전남’이란 주제로 진행했다.윤 교수는 “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시대 21세기 원유”라며 데이터
[뉴스워커_산업기획] 지난 10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정부 관련부처들은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산업발전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4가지의 기반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놓았으며, 구체적으로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기능’, ‘통신을 포함한 인프라’, ‘자율주행 관련 제도’를 제시했다.◆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 발표먼저 전동화 기반은 전기 자동차와 수소전기 자동차 관련 기술인데 이는 기계식으로 작동되는 디젤이나 가솔린과 같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전동차량
[뉴스워커_외신] 정부가 향후 10년 동안 자율주행차·플라잉카 등 친환경 혁신 자동차 산업 촉진을 위해, 민간 및 공공부문에 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인 가운데, 현대차도 미래 자동차 산업에 41조를 투자할 전망이다.현대․기아자동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은 최근 자사의 플라잉카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외에도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로봇 등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영역을 포함한 미래 산업에 막대한 자금을 쏟을 것으로 관측된다.하지만 이와 달리 외신들은 현대차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부족해, 현대차의 혁신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 중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광폭 행보가 3일째 이어졌다. 이 시장은 9일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 대표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눈 데 이어 드론,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 광주시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제임스 랜디 물릭(James Randy Moulic) 뉴욕대학 학장, 헌터 웹(Hunter Webb) IBM 전속 특허로펌 변호사, 올리버 킹스미스(Oliver King-Smith) 등 인공지능 알고리즘 전문가를 만나 인공지능산업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광주사
광주광역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유치’라는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에너지데이터 1호 기업이 광주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이용섭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9일 오전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이사와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과 공동기술개발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코어드는 미국의 큐에스피(QSP, Quantum Strategic Partner)와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기술자금 투자를 받아 설립한 회사이며, 1초 단위로 전기 사용량을 검출해 분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