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관, 스마트팜 기술·인력 교류, 중동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기업 진출을 위해 6박7일 일정으로 아랍 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첫 날인 30일 두바이에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식을 참관하고 33차 총회 유치 및 저탄소 국제회의 개최 최적지로 전남의 탄소중립 잠재력을 홍보할 계획이다.이어 프랭크 코우니(Frank Cownie)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만나 전남도의 저탄소 국제회의 개최 당위성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27일 오전 유스퀘어 광장에서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여성가족재단,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 :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다. 지난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성폭력·가정폭력·여성폭력 주간을 일원화해 2020년부터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함께 만드는 여성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9월 15일과 11월 18일, 두 차례로 나누어 관방제림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지난 3월 선정돼 진행한 것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특히 18일에 열린 두 번째 플로깅은 담양군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어려웠던 환경정책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
코스닥 상장 첫날 맞은 에코아이, 강세 보여탄소배출권 관련 기업인 에코아이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아이 주식은 공모가 3만 4700원 대비 38.90% 오른 4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0%대 상승세를 보였고, 한 때 5만 3200원까지 고점을 찍기도 했다. 2005년 설립된 에코아이는 탄소배출권 분야에 특화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환경 전문기업이다. 에코아이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기
현대캐피탈이 지난 16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주최하는 ‘2023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2023 UNGC Korea Leaders Summit)’에서 ‘지속가능금융’ 부문 중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고 17일 밝혔다.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국제연합(UN) 산하 유엔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서 매년 기업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현대캐피탈이 2022년 6월 UNGC 가입 이후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을 인정 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이디야커피와 국가보훈부는 16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6.25전쟁 유엔참전국인 에티오피아의 참전용사 유족 지원을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높이고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데씨 달키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 대사와 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등도 함께했다. 이디야커피와 국가보훈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600만 회원을 보유한 이디야멤버스 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대표 김윤신)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탄소중립 실천 협력 ▲환경 등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며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기후변화 문제와 공기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 유엔이(대표 여욱현)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DX 솔루션 ‘스마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환경/안전 전문 솔루션사인 유엔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스마플은 아날로그식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만든 안전관리 DX 솔루션이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개 의무활동을 지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가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 김영록 도지사가 제안한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조성 등에 대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선 ‘코로나19 이후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주제로 각 시도현이 발표를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2천개가 넘는 보석같은 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청정 갯벌,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여수밤바다, 남도 한정식과 종가음식,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전남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11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국제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뿐 아니라 유엔(UN)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GPAI 등 국제 사회에서도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전망하고, 이를 토대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GPAI(Global Partnership on AI):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관련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설립된 국
전남 해남군이 지난 2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14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인증도시로 선정됐다.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굿 에어 시티’선정은 공기질 개선 노력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만들고 희망적인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하는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매년 9월 7일인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제정된 유엔 공식기념일로,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육지를 벗어나 처음으로 섬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이틀간의 문화축제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남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라는 이번 문화의 달 행사 주제에 맞춰 섬 문화를 토대로 한 문화 프로그램을 앞면에 내세워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전남 신안군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예술 전문가와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대한민국 섬 문화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알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신안군은 문화의 달 기념행사 기간인 지난 21~22일 자은도 뮤지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내사를 받으면서 연예계는 유아인 등에 이어 마약 스캔들에 휩싸인 상황이다. 특히 국내 톱배우 중 하나인 이선균을 둘러싸고 마약 파문이 불거지면서 차기작이나 광고 등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23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영화배우 등 모두 8명이 마약을 투약했거나 이에 관여된 정황을 포착했다. 해당 영화배우 등 8명은 올해 1월부터 최근 1년간 주거지와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 수차례에 걸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서 제3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화순 고인돌 모산마을(효산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제3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The Best Tourism Villages polit Initiative)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260개 마을이 참여했다. 고인돌 모산마을엔 인증서가 부여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펼친다.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은 농어촌의 지역 불균형 및 인구 감소 문제를 관광으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지난 18일(수) 유엔총회의장협의회(의장 한승수 前 국무총리, UNCPGA) 20여 명을 초청해 아라뱃길에서 글로벌 물문제를 논의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는 유엔의 평화, 안보, 개발 등과 관련한 중요한 국제 이슈를 다루는 전‧현직 유엔 총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지난 3월에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유엔의 노력을 지지하는 ‘바레인 선언(Bahrain Declaration)’을 채택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세계적인 설치예술의 거장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이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 전남 신안 자은도를 찾는다.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18일 세계적 미술가 제임스 터렐을 초청해 오는 21일 신안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터렐은 문화의달 행사 개막일인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자신의 작품 세계와 신안의 자연과 예술, 문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신안 주민은 물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지난달 충남 홍성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ACC전시 ‘반디산책’이 반기문 평화기념관 전시를 통해 충북 음성 시민들을 찾아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ACC 전시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반디산책’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협력 전시 공모사업’을 통해 충청 지역 순회전으로 개최중이다. 이
신안군이 지난 10월 12일부터 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행사에서 퍼플 마케팅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홍보관 내 신안군 홍보·판매 부스는 신안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퍼플)을 주제로 꾸미고 퍼플교 포토존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야외 남도 정원에는 미니 퍼플교 정원을 꾸며 관람객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안좌 퍼플섬의 보라색은 신안군을 상징하는 대표 색상이다. 특히 신안군 홍보부스에
제9기에 이어 제10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80여 명 6개분임 중 4개분임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2일간) 신안을 방문하여 김재광 부군수와 장희웅 신재생에너지과장의 안내를 받아 ‘청년이 돌아오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번 방문은 자은면 자생식물연구센터에서 ‘기후변화 및 지방소멸대응 정책 간담회’를 통해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햇빛연금) 사례를 공유하고, 안좌면 태양광발전단지 홍보관에서는 ‘2050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지자체 사례학습’을 위해 풍력·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사업 사례를 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교류하며 ‘K-푸드 수출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을 촉구했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한상(韓商)과 국내 경제인이 함께하는 한민족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개최됐으며, 특별히 올해 21회 대회는 사상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돼 국내외 기업인 6천여 명을 비롯해 참관객 포함 총 3만여 명이 모인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