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을 업고 '어부바'를 부르는 영탁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영탁의 등에 업혀 '어부바'를 부르는 정동원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가수 영탁과 정동원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을 보인 '어부바' 무대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영탁의 이전 공식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따르면, 영탁과 정동원의 '어부바' 무대 영상은 25일 오후 기준 100만 뷰를 넘어섰다.

'어부바'는 트로트 레전드 장윤정의 곡이다. 떨어질 수 없는 둘의 우정과 인연을 어부바에 묘사한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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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과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 트롯' 이후 편성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 노래를 함께 불렀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 트롯'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주축으로 매회 상대편 가수들이 출연해 승부를 벌이는 노래 서바이벌이다.

평소 삼촌과 조카처럼 살갑게 지내는 영탁과 정동원은 '어부바'에 딱 맞는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전주가 흐를 때 이미 영탁에 업힌 정동원은 중독성 강한 '어부바'의 후크 구절까지 맛깔나게 소화했다. 당시 중학생이던 정동원은 깜찍한 무대 매너로 청중을 즐겁게 했다.

'어부바'는 TV조선 '미스 트롯2'에 출연한 김다현과 김태연이 다시 한 번 재현하는 등 트로트 가수 단골 레퍼토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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