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컴투스홀딩스의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홀딩스의 올해 첫 신작인 소울 스트라이크는, 방치형 RPG의 특징인 빠른 성장과 더불어 다수의 적과 싸우는 핵앤슬래시의 화려한 스킬 액션이 결합한 게임이다.
22일 데이터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소울 스트라이크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액션 게임 부문 인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은 22일 기준 구글 플레이 43위, 애플 앱스토어 17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 매출의 경우 일주일 치 누적 매출을 기준으로 하기에, 매출 순위 상승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대만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5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도 예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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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치형 게임이 국내 게임 시장에 ‘대세’로 지목되고 있다는 점에서, 소울 스트라이크의 실적 기여도 또한 주목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컴투스홀딩스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501억원으로 전년 동기 321억원 대비 56.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6억원·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3분기 실적 반등이 6월 출시한 신작 ‘제노니아’의 흥행에서 비롯된 만큼, 소울 스트라이크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넷마블의 방치형 RPG ‘세나키우기’를 시작으로, 방치형 게임이 연달아 흥행 가도에 오른 점이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방치형 게임은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이 특징으로 한다. 하지만 최근 이용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방치형 게임이 매출 최상위권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넷마블의 방치형 RPG 세나키우기는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하반기 실적을 견인했으며, 최근 중국 개발사인 조이나이스게임즈의 ‘버섯키우기’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하며 방치형 게임의 흥행 가능성을 재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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