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할명수' 캡쳐

금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솔직한 감상평으로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리뷰 콘텐츠가 업로드되었다. 이번에 업로드된 리뷰 콘텐츠는 ‘편의점 신상 콘텐츠’로 지난번 편의점 신상 콘텐츠 이후 거의 1년 만이다. 보통 리뷰 콘텐츠의 반응이 좋은 걸 아는 박명수는 지난 리뷰 콘텐츠 때와는 달리 ‘컴 온~커커컴온’이라고 말하며 반기는 모습이었다.

30여 종이 넘는 신상 제품 앞에 본인의 취향인 김치찌개와, 설렁탕 라면을 고른 박명수는 각각 한 그릇씩 맛보고 굉장히 만족했다. 평소 소식좌로 알려져 있는 박명수가 남은 제품들이 많은데도 아랑곳 않고 한 그릇씩 들이켜자 제작진들은 저거 뺏으라며 만류했으나 ‘뭘 뺏어!’라며 제작진과의 티키타카를 뽐냈다. 세번째로 배우 이장우와 협업한 우동을 맛본 박명수는 ‘수프가 4개나 들었다. 그러면 4번이나 (공장을) 가야 해서 굉장히 피곤한데 정말 맛을 제대로 잡아 보려고 한 것 같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간편 식사류를 다양하게 맛본 박명수는 디저트 메뉴 리뷰를 앞두고 너무 배불러서 못 먹겠다며 소파에 누웠다. ‘아까 너무 많이 드셨어요. 뒤에까지 생각하셨어야죠.’라는 제작진의 말에 ‘뒤까지 생각하고 인생 살았으면 내가 이렇게 살겠니?’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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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가지의 제품을 리뷰한 박명수는 ‘뭘 처먹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배불러가지고.’라는 소감을 남기며 김치찌개, 배우 이장우와 협업한 우동, 물떡 즉석식품을 Top3로 선정했다. 덧붙여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드셔보시고 자신과 의견이 다를 경우 제작진을 욕 해달라며 제작진을 당황케했다.

오랜만에 찾아온 편의점 리뷰 콘텐츠에 누리꾼들은 '편의점 신상 리뷰 목 빠지게 기다렸어요.', '명수 옹은 리뷰 천재다. 맛 표현도 공감가게 잘한다.', '명수 옹의 편의점 리뷰가 제일 재밌다. 사실 보장!'라고 댓글을 남기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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