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연이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한다.
정애연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 크리에이터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에 재벌가 며느리이자 백연여고 이사장 최이화 역을 맡았다고 16일 정애연 측이 밝혔다.
정애연이 맡은 최이화 캐릭터는 백하린(장다아 분)의 엄마로 신인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속 연기 균형을 잡아 시청자들을 매혹할 전망이다.
40대 연기 잘하는 여배우로 손꼽히는 배우 정애연의 ‘피라미드 게임’ 합류 소식은 드라마를 기다려 온 시청자들에게 큰 이슈로 등극했다. 정애연은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특별출연으로 미친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애연은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가 배우로 첫 데뷔하는 ‘피라미드 게임’에서 장다아와 합을 맞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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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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