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나주·화순 파크골프 메카로 육성할 터” 약속

“나주·화순을 파크골프 메카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구충곤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는 7일 “올해 나주와 화순이 대규모 파크골프장 증설에 나서고 있다”며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남평 지석천과 연창동 영산강 유휴부지에 총 63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평에 36홀, 안창동에 27홀 등 모두 63홀 파크골프장을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갔다.

또 화순군은 이양면 홍수조절지에 우리나라 최대 파크골프장을 건설한다는 원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올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화순군은 이양홍수조절지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 9개를 건설, 총 81홀 규모의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을 세워 명실상부한 골프메카로 우뚝 서겠다는 계획이다.

화순군은 이를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안에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및 주변 정비 사업’에 2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붐이 일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많은 동호인들이 나주와 화순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을 찾을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