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R-WeSET, AutoCAD 3D 모델링 교육 성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R-WeSET사업단이 지난 주에 광주와 전남 지역의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AutoCAD를 활용한 3D 모델링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대면과 온라인(ZOOM)을 통해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지오오토그래픽 임훈 원장의 지도 하에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1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AutoCAD의 기초부터 태양광 3D 형상 모델링까지 배우며 교육에 참여한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토캐드를 배울 수 있어 기쁘고, 3D 시각화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과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자신들이 속한 학과와는 다르게 오토캐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던 것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다음 달에는 국립목포대학교 여대생들의 취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커리어탐색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학생들은 해당 사업을 통해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취업에 유리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목포대학교 R-WeSET사업단은 계속해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